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gue Inc. (문단 편집) === 스토리 === '''플레이어는 질병'''이며, 목표는 전 세계에 질병을 퍼뜨려 [[인류멸망|지구상의 모든 인간을 멸종시키는 것이다.]][* 1.18.5 버전 기준으로 게임상에서 전 세계 인구는 7,124,543,962명이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한 플레이어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게임 목적이 그냥 사람도 아니고 ~~본인도 포함일텐데~~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니. 개다가 본인이 퍼뜨린 질병을 강하고 치명적이게 진화시킬수록 세계지도의 변화와 뉴스 상황, BGM이 분위기를 조성한다.] 질병의 입장에서 다양한 전염 경로, 약물이나 추위 내성등을 기르고 증상을 진화시키면서 인간의 치료제 개발 이전에 완전히 멸종시키면 승리한다. 반대로 생존자가 있는데 남은 감염자가 한 명도 없게 되면 패배한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 각자만이 가지는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종류에서는 멸종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승리할 수도 있다.[* 가령 뇌신경 기생충은 인류를 지배하면 승리할 수 있다 ] DNA 포인트는 인류를 감염시키거나 죽여서 얻을 수 있는데, 이는 감염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이나 죽음으로 수확되는 DNA 등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제 감염율이 높고 다양한 환경에 놓이면 빠르게 변종이 발생하는 미생물 특성상 게임 주제에 꽤나 현실적이다. [[전염병 아포칼립스]]를 통한 [[인류멸망]]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인 만큼 게임을 진행할수록 막장이 되어가는 세계를 볼 수 있다. 시작 시점에만 해도 가십성 뉴스들만 나오며 세계지도도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질병이 확산할수록 퍼져가는 나라는 그 색깔이 명화하게 드러나며 질병의 존재가 드러나면 각국에서 치료조사를 시작하며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와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그래도 감염경로 1의 대응은 약간의 극단적인 대처[* 모든 비둘기, 쥐, 박쥐 몰살. 생태계 파괴의 우려가 있는 조치들이다.]와 정석적인[* 가축 이동 금지, 살충제 배급, 혈액검사, 마스크 착용, 물병 배급]대처를 겹치는데 2단계를 찍게 되면 온갖 극단적인 대처[* 모든 조류/설치류/가축/박쥐 몰살, 병원과 공공건물 폐쇄, 살충 스프레이 배분과 물 공급 중단. 조치가 극단적인 만큼 감염성 하락이 있으나 동시에 통제력이 악화된다.]가 나온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통행금지령, 계엄령/비상사태 선포같은 국가적 비상사태 수준까지 가게 된다. 치료조사 역시도 처음에는 그저 자금조사 지원을 늘리는 것으로 나가다가 나중에는 치료조사를 우선 처리/우선권 부여 등으로 치료조사에 모든 의료역량을 쏟기 시작하며 급기야는 인체 실험 승인이나 약물조사 안전장치 제거라는 극단적인 조치가 나온다. 국가의 상태도 전염병 상태가 악화되면서 평시-전면적인 붕괴상태-무질서 팽배-무정부 근접-무정부 식으로 악화되며 무정부가 되면 국가는 그 역할을 잃는다. 세계도 평시-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인류멸종 임박 순으로 변한다. 결국 전세계 인류를 거의 몰살하게 되면 전염병이 세계를 파괴했으며 남은 생존자들은 마지막을 기다리며 누워있다/인류역사의 마지막을 보고 있다는 절망적인 멘트가 뜨고 이후 게임 클리어. 그나마 이것도 일반 질병이라 이정도지 뇌신경 기생충, 네크로아 바이러스, 유인원 바이러스, 섀도 바이러스는 이보다도 더 심각해서 뇌신경 기생충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느냐에 따라 인류는 정신나간 행동을 일삼고[*인식혼합 만우절 폐지, 광대 활동 금지, 웃음 금지, 좀비 공격 우려(위협수위 증가), 모든 날을 크리스마스로 공표, 전국 벌레 레이싱의 날 선포, 대머리 의무화(삭발 강요), ET 찾기 계획 착수, AIDS와 HIV의 연관성 부인, 공식적으로 일루미나티 음모론 지지][*자살 자살 센터 설립][*공격력 데스 파이팅/데스 레이싱/공공장소 싸움/검투사 경기 합법화][*초월 '''xx국 국민 뇌신경 기생충 숭배/굴복'''] 네크로아 바이러스는 좀비라서 인류와 좀비가 싸우는 처절한 대결을 보게 되며[* 처음에는 온갖 흉흉한 기사들이 나오더니 병원을 요새화하고 난민수용소, 안전지대가 세워지며 대도시에는 대피령이 내려진다. 또한 군대와 Z-COM이 좀비를 막기 위해 분전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하기 직전에 가면 통일에 대한 간청처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것 외에는 전부 파멸 선언, 자살 충고, 회개 요구 등의 절망 그 자체의 뉴스가 나오고 그러고 난 뒤 '''국가 파괴'''가 뜬다. 클리어 후에는 좀비들이 세계를 파괴시켰고 좀비들은 부패해져 곧 세계는 공허해질 것이라는 멘트가 뜬다.] 유인원 바이러스에서는 인류와 유인원이 대결하며 그 결과 인류가 몰락하고 그 자리를 유인원이 대체하는 모습을 보게 되며 섀도 바이러스에서는 인류가 뱀파이어의 노예가 된다. 이 외에 시나리오 부분에서는 가짜뉴스는 병을 퍼뜨리는게 아니라 가짜뉴스를 퍼뜨리는건데 그러다 보니 사람을 죽이진 않지만 가짜뉴스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시궁창이고 가짜뉴스와 함께 온갖 거짓된 정보가 범람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다른 관점을 고려하는 능력이 사라져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만 모여살게 되고 결국엔 객관적 진실이라는 개념마저 사라져 진실은 아무것도 없다고 믿게 되는 사회가 도래하였다고 나온다. 그나마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기쁨과 행복을 잊은 삭막한 세계관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파한다는 '산타의 작은 도우미'인데 이것도 '''뇌신경 기생충'''을 통해 퍼뜨리는거라 섬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